엑세스 바이오 진단키트 주가 전망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6일 오전 12시 18분 현재 21.11%오른 28,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가 지난 5일 호주의 진단업체 아토모(Atomo Diagnostics)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아토모(Atomo Diagnostics)는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호주와 뉴질랜드 및 인도에 판매할 수 있는 비독점 판권을 갖게 됐습니다. 아토모는 각 국가의 인허가 절차를 거친 후 아토모(Atomo Diagnostics)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엑세스 바이오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이 체결된 제품은 환자 검체를 비인두에서 채취해 면역 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내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고 합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현장진단이란 점에서 PCR검사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존 캘리 아토모 대표는 “엑세스바이오 항원 진단키트는 아토모가 보유한 항체 진단키트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중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현재 감염 여부와 과거 노출 또는 항체 형성 여부를 15분 이내에 판단할 수 있어 의료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최근 유럽 인증(CE)을 획득하였고,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진단키드 관련 기업들이 올해 3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키드 수출액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단키드 관련 기업들의 호성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엑세스 바이오의 호재외에도 수젠텍은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젠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G'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는 기존에 해외 유통사를 확보하고 있거나 FDA 승인을 획득한 업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진단키트) 기업들이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수젠텍의 승인은 FDA의 14번째 항체진단키트 승인 건으로 국내업체 중에서는 엑세스바이오에 이어 두번째 인증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우리들제약(004720)이 최대주주인 엑세스바이오는 현재 COVID-19 항원진단키트와 항체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 총 3개 제품군의 유럽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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