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곽목사 디너쇼 이상한 교회 아들

 

 

지난주 예고편이 나간 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궁금한이야기Y' 곽목사 만행이 오늘 방송되었습니다.

"매년 연말 서울의 5성급 호텔에서 한 교회가 주최하는 디너쇼가 열린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주인공이 되어 노래하는 사람은 바로 그 교회의 부목사인 곽 씨. 그녀는 매년 이렇게 교회 신도들과 성대한 공연를 열어 문화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때 교회의 신도였다던 민아(가명) 씨는 이 모든게 신도들의 남모를 눈물들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이제는 교회에서 벌어지는 곽목사의 추악한 만행들을 밝히겠다며 나섰는데..."

 

 

오늘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곽목사'는 자신이 직접 결혼할 커플들을 지정해서 결혼시킨 커플들이 모여 이뤄진 마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는데요.

'궁금한이야기Y' 방송에 따르면 곽목사는 자신의 신도들의 결혼 상대를 직접 지정해주고 신도들은 그걸 잘 따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부부가 무려 30쌍 이나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날 곽목사 편에서는 곽목사 신도 출신의 한 여성이 충격적인 내용을 밝히기도 했는데 "결혼식을 7일 앞두고 정해졌던 신부 대신 결혼을 하라고 하더라"며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짐작케 했습니다.

곽목사는 이렇게 결혼을 시킨 30쌍의 결혼, 드레스, 집, 신혼여행 뿐 아니라 부부관계까지 직접 지도하고 간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신도들은 "곽목사가 첫날밤 날짜를 정해주고, 그 뒤 관계까지 어떻게 했는지 전부 알려고 한다. 심지어 신혼여행도 같이 간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궁금한이야기Y'를 통해 곽목사 입이 벌어질만한 만행이 공개되자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저게 무슨 목사냐",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냐" "제정신이 아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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