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이슈

김강우 아내 한무영 한혜진 언니

by ♡♡♥♡♡ 2020. 12. 14.

배우 김강우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솔직하고 대담한 말솜씨로 화제를 모았어요.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는 영화 '신년 전야'에서 관객을 만나는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고, 아내 한무영과의 첫 만남부터 두 아들의 이야기까지 진솔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한혜진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그는 아내 세 자매의 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지만 제 대답은 하나입니다. 첫번째(아내)가 제일 이쁘다며 나머지는 공동 2위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저쪽에서 어떤 사람이 오면 뒤에 빛이 보이더라고요. 친구에게 '너무 예쁘지 않아요?' 그런데 마침 친구가 아는 사람이었어요. 자연스럽게 동석하게 돼서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했어요. 그리고 이 친구는 통금시간이라며 먼저 집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 귀가 시간이 있으면 어떡해요? 키스하고 들어가는데라고 농담조로 말하자 그는 홀린 듯했습니다. 아내도 뭔가에 매료됐다고 하더군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100일 동안 아들의 육아일기를 쓴 이력도 알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된 아들에게 슬쩍 보이다가 아들들이 육아일기를 찢고 그 체면을 접는 것을 보고 당황해 이후 다시는 보여주지 않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희철과 지상렬은 신혼 6개월 차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정수민의 새집으로 놀러갔습니다. 둘은 김경진이 집안에서 물고기는 물론 새우 딱정벌레 거북이 등을 키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민도 남편은 집에 들어오면 나를 보지 않고 아이들만 쳐다본다며 분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하면서 수민은 남편이 결혼 한 달 전 내 명의로 집을 하나 장만해 줬다고 고백하자 분위기가 급반전했는데요.

 

특히 수민이 클럽에서 김경진이 처음 자신에게 다가와 전화번호를 부탁했을 때 이 사람이 내 마지막 사람이 될 것 같았다고 고백하자 희철은 나는 재수 씨의 말을 들으니 경진이가 빛나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집에 온 탁재훈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해외 직구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리뷰하는 내용이었지만 강력 랩 뚜껑과 물고기 비늘까지 벗긴다는 고수압 호스 등으로 실제 실험해 보니 광고와 달리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모두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습니다.

 

이날 18.0%까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배정남 안정환 현주엽이었습니다. 안정환은 평소 농구광인 동생 배정남을 위해 절친한 친구 현주엽을 초대했습니다.

 

초반 세 사람은 농구장에서 자유투 경기를 하고 신경전을 벌였어요. 이어 집으로 자리를 옮긴 배종남은 농구가 힘들어요? 축구는 힘든가요?라고 물어 이들을 자극했습니다.

 

현주엽은 농구는 나이 들면 못해요. 하지만 50~60대에도 조기축구를 하잖아요. 그만큼 축구가 쉬워 나이가 들어서도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안정환은 농구는 실내에서 하죠. 더우면 에어컨을 켜고 추우면 히터를 켜주는데 뭐가 힘들겠느냐고 공격했습니다. 급기야 현주엽은 너 수술 몇 번 했니?라며 선수 시절 부상 횟수를 언급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또한 안정환은 허벅지 스모에서 축구와 농구 세기의 대결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몸 차이로 다들 현주엽이 이길 것으로 예측했지만 두 번 모두 안정환이 이기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현주엽은 배정남과의 대결에서도 지는 바람에 어렸을 때 팬이었던 배정남을 실망시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출연이 예고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