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만 시민 멈춤 기간 (+10대 시설 정밀 방역 내용 포함) 서울시 천만 시민 멈춤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4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감염에 취약한 10대 시설을 정밀 방역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8월말 사랑제일교회 발 2차 대유행 당시 시행했던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이후 3개월여 만의 재선포입니다. 그만큼 현재의 확산세를 그대로 두면 걷잡을 수 없는 고통의나락으로 빠져들 것이 자명하기 때문인데요 서울시 권한 대행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을 멈추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강력하게 멈춰야 한다'면서 '더는 머뭇기리지도 물러설 곳도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장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이기에 더욱 긴장의 끈을 동여맬 수 밖에 없는.. 202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