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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슈

쫓겨난 태국 왕비 시니낫 그녀가 돌아왔다.

by ♡♡♥♡♡ 2020. 9. 3.

Chao Khun Phra Sineenart.  www.royaloffice.th

쫓겨난 태국 왕비 시니낫 

작년 10월 경,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자신의 배우자인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4)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티다 오아비에 대한 시니낫의 권력암투때문인데 태국 언론들은 시니낫 '국왕 배우자'의 폐위가 20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고 폐위의 주요 원인은 수티다 왕비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전하였었습니다.

 

태국 왕실이 21일 공개한 발표문에 따르면 ‘왕의 배우자’ 즉 후궁에 해당하는 시니낫은 지난 5월 국왕과 수티다 왕비의 결혼 이후 왕비 책봉에 대해 반대햇으며 왕비 책봉식이 열리지 못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벼랑끝에 내몰린 선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 허나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책봉식은 열렸습니다.

 

이 가운데 시니낫은 또한 국왕 내외의 활동과 관련한 지시를 내림으로써 국왕의 권한도 위반했다"고 알렸습니다. 발표문은 이어 왕실과 국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을 막고 문제를 막기 위해 와치랄롱꼰 국왕은 시니낫 ‘배우자'(후궁)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배우자'임명 후 국왕은 그녀의 행동을 주의깊게 살폈는데, 시니낫은 이런 국왕의 호의에 감사하지 않았고 옛 영광을 잊지 못하고 지위에 맞지 않게 행동하였다고 합니다. 이말인 즉 왕비의 지위에 해당하는 행동을 계속하려 햇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대중의 이익이 아닌 사적 이익을 위해 행해져왔기에 국가와 왕실의 권위가 손상되었다 판단되어 폐위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번 폐위로 시니낫에 부여된 모든 왕실의 권한이 몰수됐으며 기존의 근위대 소장 자격도 박탈됐었습니다. ​

 

 

 

 

돌아온 그녀.

'불손하다'는 이유로 쫓겨났던 태국의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5)가 극적으로 왕실로 복귀했다고 합니다.


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태국 왕실 관보 로얄가제트는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68)이 시니낫에게 후궁 지위와 계급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전에 누리던 모든 것을 원상태로 복귀시켰습니다. '왕의 배우자'라는 지위와 계급 모두 말입니다. 마치 쫓겨난 적이 없었던 것 처럼 말입니다.

시니낫이 어떻게 왕실로 복귀했는 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태국 궁 내의 사정은 일급 기밀이기 때문에 알수가 없을것으로 전망합니다. 국왕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니낫 후궁은 '왕의 배우자'라는 이전의 지위와 계급을 모두 회복했다. 왕실에서 쫓겨났던 일은 없었던 것처럼 됐다. 이로써 다시한번 왕을 둘러싼 여자들의 암투가 시작될지 아니면 이미 시작된 건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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