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이슈

탑독 박현호 프로필 나이 그룹 데뷔 트로트 예명 키 군대

by ♡♡♥♡♡ 2020. 12. 15.

아이돌 그룹 'TOP 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탑독은 현재 제노티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멤버는 13명에서 5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룹 탑독으로 활동하던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한 박현호가 슬럼프를 딛고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박현호는 15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톱 감독에서 탈퇴한 뒤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방법과 트로트 가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현호 프로필

이름 - 박현호
출생 - 1992년 5월 1일 (28세)
본명 - 179cm, 65kg, A형
데뷔 - 2013년 탑독 미니 앨범 Dogg`s out
소속 - 무소속

인스타 - 바로가기

그룹 탑독에서 니시노미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리드 보컬을 맡고 있었습니다. 2015년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고 언더독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노예장 얼터네이터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2016년 11월 붕어스를 떠나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아임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드림티와도 기한이 만료된 것 같습니다.

 

2018년 3월 12일에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입소지는 육군훈련소입니다. 전역 후 2020년 5월 22일 방송한 MBC 편애 중계에서 본명 박현호로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현호 근황

11일, 유튜브 채널의 「아이돌 올림픽」컨텐츠 '탑독 출신의 서궁', 드림 콘서트의 MC였던 아이돌이 트로트 가수가 된 본심에는 가수 박현호가 출연해, 탑독 탈퇴 후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특히 탈퇴 후 숙소에서 모든 짐을 챙겨 오던 날 아버지가 저 때문에 화를 내셨어요. 멘탈이 무너진 상태라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옷이 다 찢어질 정도로 붙잡고 말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상처를 준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현호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조PD가 대표였는데 탑독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5인조 그룹을 한 명 더 만들어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탑독을 탈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그룹까지 함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더니 5인조 새 그룹도 준비하고, 탑독 활동도 병행하다 보니 멤버들이 어려서부터 질투했던 것 같아요"고 설명했습니다.

 

박현호는 팀을 탈퇴한 뒤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 당시 회사가 붕어스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는데 붕어스에서 저를 배우 쪽으로 데려갔어요. 뮤지컬 오디션을 우연히 보게 됐지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자존감도 크게 회복했어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현호는 현재 정상급 멤버 모두를 용서했다고 밝히며 당시를 사과한 멤버도 많다. 미안하다고 했어요. 모든 멤버가 사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연락하는 멤버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전 완전히 좋아졌어요. 당시 이야기를 꺼낸 것은 6~7년 전이고, 당시엔 힘들었지만 어느 아이돌이나 있을 법한 일이어서 그 친구가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있고, 그런 적이 있었던 것도 내 잘못이 아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화해한 친구도 있어요. 허락도 했어요. 좋아졌어요. 그 일로 제 자신이 더 견고해 졌어요. 더 엄격해졌어요.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소심한 편이었는데 성격도 읽으면서 많이 변했어요.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현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트로트 전국체전에 출연하고 있어요.

그는 "너무 잘 어울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인도 그렇고 가족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 놀릴까 했는데 외모도 트로트 가수에게 딱 맞다고 해줬어요. 많이 응원해 주신다고 웃으며 밝혔습니다.

 

또 막상 트로트에 도전해 보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발라드도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트로트라는 장르가 좀 더 깊이 있고 섬세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로트만의 정서를 시청자에게 표현해 주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깊이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현재 트로트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박현호는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트로트 전국체전을 발판 삼아 트로트 가수 박현호를 알리고 싶어요. 트로트 앨범도 발매하고 기회가 된다면 예능 프로그램이나 MC도 해보고 싶습니다 유튜브도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 주시는데 제가 응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화면에서 박현호를 많이 비춰주고 싶고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박현호는 2013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탑독에서 '서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습니다 탈퇴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박현호는 내가 먼저 잘해도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게 나와는 크게 다른 방향으로 비친 것 같다고 아이돌 올림픽에서 말했습니다

 

2015년 10월에는 멤버 곤과 키도가 모두 탑 도그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곤은 현재 clovd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도는 프로듀서로 전향했습니다. 키토는 2016년 11월 래퍼 아이언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제니는 2016년 10월에 탑 도크에서 나와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2월에는 아톰, 한솔, P군, 낙타 4명이 대거 탈퇴했습니다.

아톰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후 JBJ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P 군은 군 제대 후 2018년 8월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유민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2월 합의이혼 절차를 밟았다. 당시 P군은 연기자로 전향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 외의 멤버인 낙타는 솔로 활동으로 전향했습니다. 멤버인 한솔은 댄스교실에서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후 Topdog는 2018년 2월에 '제노티'로 그룹명을 바꿨습니다. 나머지 멤버는 샌드, 호준, 제로, 비주, 상원이 5명입니다

제노티는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가장 최근 앨범은 2019년 1월에 멤버 상드가 배우 안세하와 콜라보를 한 싱글 앨범입니다

 

반면 멤버 박현호의 탈퇴 여부는 거수투표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현호는 '아이돌 올림픽'을 통해 "저를 포함한 멤버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서궁이 빠졌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손 들어주세요'라는 투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눈앞에서 한 명씩 손을 들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울컥한다"며 "태어나서 가장 혼나고 있는, 내가 사회의 악인가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