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부부 결혼 러브스토리
지난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는 에릭과 그의 신부 나혜미가 방송내내 손을 꼭 붙잡고 있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릭 1979년생 42세
나혜미 1991년생 30세
에릭 나혜미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남자다운 에릭의 적극적인 구애공세를 통해 맺어졌다고 하는데요~, 나혜미는 지난 2018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할 당시 "과거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어느날 보니 문자가 와 있더라", "처음에는 신화 에릭을 사칭하는 줄 알았다"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알고보니 에릭이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알아보고 연락한 것이었다"며 첫 문자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어 나혜미는 "당시 저는 지오디(GOD) 팬이었고 신화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나혜미는 에릭으로 부터 받은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결혼 준비 중에 머리를 식히러 여행을 갔고 사소한 일로 다툰 상황에서 말도 없이 밖으로 나가더니 카드를 주고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프러포즈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하얀 원피스를 입고 나갔다. 이후 도착한 해변 모래시장에서 에릭이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의 결혼식에서 긴장한 전진에게 신화 유부남 1호기로써 조언을 해주기도 한 에릭과 나혜미 커플은 지난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5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12살 차이의 에릭 나혜미 커플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현재 일일드라마 '누가뭐래도'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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