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결혼 아내 류이서 감동의 눈물?

전진 결혼 아내 류이서 감동의 눈물? 

어제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지난 9월 2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현장이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서울의 반얀트리 서울 남산테라스 야외 웨딩에서 진행되었는데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축가를 부르는 것은 물론, 메인 댄서 출신 전진 또한 아내 류이서를 위해 깜짝 댄스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전진 - 1980년생 41세
류이서 - 1983년생 38세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 1979년생 42세
앤디 - 1981년생 40세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는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해 멤버간 의리를 뽐내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그룹 멤버 중 유일하게 결혼하여 유부남 1호 품절남이었던 에릭은 멤버 전진의 결혼식장에 아내 나혜미씨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진은 신인 시절부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결혼식을 지켜보던 신화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요? 결혼식 도중 멤버들이 여기저기서 울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1호 품절남 에릭은 결혼식 시작 바로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의 전진에게 "나도 결혼식 전에 엄청 떨렸다"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에릭이 유부남 선배로써 새신랑 전진에게 전한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었습니다.

 

 

한편 전진은 결혼 전 먼저 프러포즈를 해준 아내 류이서를 위해 초특급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날 하객으로 참석했던 MC 김구라가 비밀리에 전진을 도왔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는 "저거 때문에 내가 집을 못 갔다. 이건 눈물 안 흘릴 수가 없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해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전진의 남다른 서프라이즈가 공개되자 전진 앞에서 우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던 와이프 류이서마저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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