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희 근황 중국에서 활동 중?
얼마전 먹뱉 논란으로 유튜브를 잠정 중지하고 휴식에 들어간 유튜버 문복희가 최근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쌓였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문복희 활동 재개 의혹
지난 9월부터 유튜버 문복희의 채널에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댓글로 문복희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 같다며 꾸준하게 이야기 해 왔는데요 문복희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 플랫폼은 바로 샤오홍슈라는 중국의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샤오홍수?
샤오홍수는 중국내에서 모든 유행의 시발점이라 불릴 만큼 핫한 플랫폼인데요 좀 특이합니다.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어플 사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기고 이용자들은 그것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죠. SNS+전자상거래 기능을 탑재한 인스타그램이라고 보면 될 듯하네요.
문복희라 주장하는 근거는?
문복희가 샤오홍수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의심가는 계정에서는 매일 꾸준히 먹방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는데 이 영상은 새로 찍은 것이 아닌 예전에 문복희 채널에 올라놨던 영상이며 이를 꾸준히 재업로드 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구독자는 본인이 아닌 사칭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다른 구독자들이 문복희일 것이라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아보면 첫째로 샤오홍수의 해당 채널은 문복희의 실제 활동명인 BOKI문복희를 그래도 사용하고, 계정의 위치를 대구(고향)로 설정해 놓은 것, 영상 초반에 중국어로 하나하나 편집을 했다는 점이 문복희 본인일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샤오홍수의 채널에서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고 있기까지하여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지난 10월경 문복희는 먹뱉(먹고 뱉는), 씹뱉(씹고 뱉는)에 대해 해명을 한바 있으며 한창 논란이 되었던 유튜버 뒷광고와 관련하여도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후 기약없는 휴식에 들어간 문복희는 이후 관련 SNS채널도 비공개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네티즌, 구독자들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문복희는 영원히 유튜브에서 은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문복희는 2개월전 "안녕하세요 문복희입니다." 영상을 끝으로 유뷰버 활동을 현재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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