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외 해운주 정리 (해운관련주)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삶은 점점 코로나와 함께하는 환경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생존을 위한 수출업계에도 점점 환경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수출업계 해운주들의 실적상승입니다. 팬오션 등의 해운주들은 최근 수출기업들이 차츰 수출량을 늘려감에 따라 줄어든 배편 운행이 점점 늘리고 있습니다.
수출이 갑자기 늘면서 물건을 실을 배를 구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가 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부 중단했던 노선에 운행을 재개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팬오션 외 해운주 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팬오션
벌크화물 운송사업 선박 운항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시총 2억 1000억 원대의 꽤 우량주로 평가받습니다.
해운업이 주력사업으로 매출의 60%가 벌크선이며 곡물사업이 16%, 컨테이너 10%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해운의 빅3에 들어가는 기업입니다.
대한해운
1968년에 설립된 동사는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사업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SM그룹 해운부문 총괄 부회장겸 대표이사인 김칠봉 부회장이 선임돼었으며 LNG 화물 운송 영업이익은 3분기 5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20억원에서 70억원 감소, 컨테이너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70억원에서 4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MM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으로 최근 3년동안 5~5.5조원의 매출을 보이다가 올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증하여 올해 추정치로는 6.1조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KSS해운
KSS해운은 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석유화학제품 운송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15척의 대형 LPG운반선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운송기업으로 독특하게 가스선과 케미칼선만을 운용하는 해운사인 KSS해운 선계약후 발주를 철저히 지키는 보수적인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런 호황은 해운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이같은 분위기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출 급감에 따라 점차 줄어든 컨테이너선 공급이 단기간에 쉽게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3파의 우려에 대한 불안과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힘을 잃을 가능성도 존재함으로 참고하시어 잘 분석하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최근 해운 호황으로 수혜를 받고있는 팬오션 외 해운주 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만하시고 판단은 본인이 스스로 세부 분석 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성투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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