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소식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소식

사이버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가 검거된 지 2주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었다고 합니다. 경찰청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은 지난달 22일에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한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30대 남성 A씨를 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이버 디지털 교도소란?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소개 전문

‘디지털교도소’는 대한민국 악성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려 합니다.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범죄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레벨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처벌, 즉 신상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려 합니다.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본 웹사이트는 동유럽권에 위치한 서버에서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디지털 교도소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들 신상정보를 공개해놓은 사이트입니다. 살인 및 성범죄 등 기타 강력범죄를 저질렀던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사실상의 "불법 개인정보 유통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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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디지털 교도소 

2020년 3월에 대한민국을 발칵뒤집어 놓은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인해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사이트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초기 창설 당시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n번방, 박사 방 피의자들의 신상 등을 공개하며 팔로워를 늘렸고  n번방 피의자들의 신상을 궁금해하던 수많은 네티즌들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이어 2020년 6월에 별도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현재의 디지털 교도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n번방의 피의자 및 성범죄자뿐 아니라 살인범, 심지어 관련 판결을 내린 판사에 이르기까지 신상을 공개하면서 점점 규모를 키우고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하지만 무분별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상공개를 하는 등 정의라는 미명하에 신상을 마음대로 유포하는 사이트가 되면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르게 됩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지난 9월 11일에는 1기 운영자의 신원이 모두 특정됨에 따라 2기 운영을 예정한다고 공지한 바도 있습니다. 자신들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가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도 범죄자라는 사실을 잊고 운영하여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이런 가운데 1기 운영자가 9월 22일에 베트남에서 검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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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경찰에 이끌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취재진들의 다양한 질문에 침묵으로 대응하며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A씨는 사이버 디지털교도소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경찰청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이버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송환 

30대 남성 A씨는 지난 3월부터 사이버 디지털교소도 사이트와 SNS(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하고 운영하며 디지털 성범죄, 살인, 아동학대 등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 여부에 대해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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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버 디지털 교도소는 엄격한 법적 판결을 통해 신중히 공개가 결정되어야 하는 개인의 신상을 제삼자가 동의 없이 공개하였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성 착취 물 제작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한 대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하였고 잘못된 공개로 특정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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