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관련주 제일약품 외

화이자 관련주 제일약품 외 

 

화이자는 지난 9월 코로나백신의 3상 임상시험 참여자 수를 3만명에서 4만 4천여명으로 늘렸고 그 대상에 16세 이상 청소년 HIV바이러스 보유자, C형 간염 환자, B형 간염환자 등을 추가했는데 12세이상 어린이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었지만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또한 참여자 일부 하위그룹에 5~12세 어린이들을 투입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선두그룹들이 올 연말 백신 제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존슨앤드존슨과 일라이 릴리가 임상을 중단하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선두그룹 중 화이자는 임상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다음 달 말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안전성 검증 자료를 확보하는 시점인 다음달 셋째 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인데, 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우선 올해 1단계로 1억회 분량의 백신을 생산해 의료진 등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큰 5000만명의 위험군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홈페이지에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자료가 준비되면 곧바로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화이자의 주가는 개장 전 1％가 올랐고, 미국에 상장된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도 2.4％ 상승했다. 국내에는 화이자 관련주로 정확하게 분류되는 주식은 없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주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언급되고 있는 관련주는 신풍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셀트리온 등이 있습니다.

 

 

제일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부사장을 지낸 바 있는 성석제씨를 사장으로 임명해 운영하는 회사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이외의 것에는 고지혈증 치유제 리피토 등 다양한 약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거나 협업하는 관계라 관련주, 대장주에 속해 있습니다.

 

신풍제약는 제일파마홀딩스에서 인적분할 후 설립된 분할신설회사입니다.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며 넥실렌, 란스톤 캡슐, 리피토 정 등을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데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도와 더불어 통증치료제, 소염진통제 등 화이자 제품을 도입하며 판매중에 있습니다.

 

우리바이오의 이승래 대표이사의 경력으로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하며 제약, 신약PM, 신양 개발팀장, 마케팅 총괄이사 등을 경험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과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 이용해 항암제 같은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인 14만L 규모의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 중입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치료제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고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램시마 판매권을 승계한 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까지 화이자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명희 관련주 시그네틱스 외 프로필 나이 남편 WTO선거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 케미칼 외

 

엑세스 바이오 진단키트 주가 전망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외 6곳 (업데이트)

 

신테카바이오 상한가 급등 렘데시비르 2배효과

 

포비돈 요오드 베타딘 효능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