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이근 정인아 사고에 해명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근 대위는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측이 보내온 문서와 함께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장으로 재직한 차 모씨의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문서를 근거로 들며 이근 대위는 유튜버 김용호 전 기자의 주장과는 달리 배우 故 정인아의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고 현장에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측의 말로는 이근 대위는 배우 故 정인아 회원의 교육 담당 교관이 아니었으며, 고 정인아 회원의 경우 이미 라인센스를 습득하여 자격이 있는 유자격 강하자로서 강하 활동에 참가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카이다이빙학교장 차 모씨는 "지난 2015년 6월 13일에 발생한 배우 故 정인아님의 사고에 대하여 이근 대위가 관련되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임을 밝히고자 한다"며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고의 책임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이근 대위와의 관련성이 전혀 없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차 모 씨는 "만약 사고의 책임이 있다면 저의 책임이지 이근 대위는 이 사고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튜버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10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정인아의 사망 사고의 원인이 이근 대위에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방송을 본 후 이근 대위는 "지금까지 배 아픈 저질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든 말든 그냥 고소하고 무시했지만, 이제 하다 하다 스카이다이빙 동료 사망사고를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별 쓰레기를 다 봤다"며 자신의 기분을 대변하듯 욕설을 섞어가며 분노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글에서 이근 대위는 "정인아 씨의 교관을 한 적도 아니었고, 남자친구도 아니었다. 정인아씨가 저 때문에 사망한 게 아니라는 건 a씨의 가족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용호 유튜버도 국토교통부의 조사보고서와 스카이다이빙 시절 정인아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즐거워하는 모습의 사진을 입수했다면서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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