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나이 남편 정우 (+인스타 학력 프로필)
최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정우가 출연하여 김유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유미가 누구냐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김유미씨는 생각보다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잘모를 수 있지만 얼굴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배우입니다. 오늘은 정우의 그녀, 배우 김유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유미 - 프로필
출생 - 1979년 10월 12일 (41세) 강원도 양양군
신체 - 169cm, 49kg
학력 - 문정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가족 부모님, 2남 1녀 중 막내
배우자 - 정우(2016년 - 현재)
자녀 - 딸(2016년 12월 15일생)
데뷔 - 1999년 CF 뉴트로지나
소속사 - 에스더블유엠피
인스타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며 공식사이트가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1979년 태어난 김유미는 이후 서울에서 성장하였으며 문정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거쳐 1999년 CF 뉴트로지나를 통해서 첫 데뷔를 합니다. 그녀의 부친은 육사·보병학교·홍익대 경제학과 및 육군대학 출신이며 대한민국 육군 준장에 예편하였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적은 없지만 꾸준히 TV, 드라마 안방마님으로 활약하였는데 아래의 출연작을 보시면 상당한 출연작들이 눈에 띄고 이는 그녀의 연기에 대한 자세를 짐작케 합니다.
김유미 - 출연작
영화
2002년 [폰] ☞ 강호정 역
2004년 [인형사] ☞ 해미 역
2005년 [종려나무 숲] ☞ 화연/정순 역
2006년 [공필두] ☞ 민주 역
2007년 [리턴] ☞ 서희진 역
2009년 [창]
2013년 [붉은 가족] ☞ 백승혜 역
2013년 [블랙 가스펠] ☞ 본인 역
2016년 [블랙가스펠 2: 소울을 찾는 여정 가운데 만난 사람들] ☞ 우정출연
드라마
2000년 SBS 드라마 스페셜 [경찰 특공대] ☞ 프로페셔널 킬러 정단비 역
2000년 SBS 미니시리즈 [천사의 분노] ☞ 은하 역
2001년 MBC 특별기획드라마 [상도] ☞ 윤채연 역
2002년 KBS HDTV특집드라마 [다연] ☞ 정수 역
2002년 MBC 미니시리즈 [로망스] ☞ 최윤희 역
2002년 KBS 특별기획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 설이 역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진주 목걸이] ☞ 박난주 역
2003년 MBC 미니시리즈 [위풍당당 그녀] ☞ 이금희 역
2006년 SBS 미니시리즈 [독신천하] ☞ 남정완 역
2008년 SBS 프리미엄드라마 [신의 저울] ☞ 신영주 역
2008년 OCN 미니시리즈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장선희 역
2009년 MBC 일일연속극 [살맛 납니다] ☞ 홍민수 역
2012년 MBC 대장경 천년특별기획 [무신] ☞ 대씨 부인 역
2013년 JTBC 미니시리즈 [무정도시] ☞ 이진숙 역
2014년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 김선미 역
2019년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 고유선 역
김유미 - 남편 정우와의 만남
두 사람은 201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극중 정우와 김유미는 거짓부부인 척 연기하는 간첩 커플로 등장했었습니다.
이후 김기덕 감독과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사진을 비롯하여 정우가 ‘정우랑 김유미 님’이란 제목으로 올린 사진 등이 SNS에 올라오면서 사귀는 것 같다며 의심을 받았었고 이들은 곧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후반 작업과 그 후 영화 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만나며 호감을 갖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정우는 안방에서 맹활약중이던 김유미에 비해 덜 알려진 배우였기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당시에는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었습니다. 이후 정우가 유명해지면서 그들의 연애는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바대로 정우가 김유미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우는 백상예술대상을 받는 자리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하며 식지않는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유미 - 정우와의 결혼
2013년 드라마에서 현재의 남편 정우와 만나 비밀연애를 시작했고 2016년 결혼을 앞두고 그녀의 남편 정우는“여러분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지 않으실까 걱정이 되네요. 오는 1월 16일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합니다.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합니다. 너무나도 평범한 저를 빛나게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며 팬카페에 직접 편지를 올리기도 할 만큼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예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간소하고 조용하게 진행했었습니다. 스몰 웨딩으로 하기위해 청첩장부터 혼수, 예물 등 모든 것을 생략하고 결혼반지도 커플링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당시 정우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라는 곡을 직접 부르며 사랑을 속삭였고 이후 가수 소향이 축가를 불러 결혼식을 빛내 주엇다고 합니다.
그들의 결혼식에 아쉬워할 주위 사람과 팬들에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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