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원 나이 아내 강부자 자녀 아들 딸 재산 외도 바람

이묵원 나이 아내 강부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강부자가 출연하여 남편 이묵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묵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묵원 강부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묵원의 본명은 이재호이며 1938년생으로 나이는 여든세살입니다. 1960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한 그는 1년후에 MBC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1962년에 연기자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KBS 공채 2기로 데뷔 동기로 1967년 결혼해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 이묵원과 강부자 부부. 세월이 많이 흐른 사이지만 서로를 향한 서운한 점도 함께 쌓여 있었는데요 이묵원과 강부자 부부가 재조명 받은 건 최근 강부자가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벌써 5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강부자는 자신의 입장에서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강부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나이 여든입니다. 강경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해 강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중퇴한 강부자는 1962년 kbs2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강부자는 TBC의 간판 조연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1982년 드라마 '약속의 땅'과 1983년 '백조부인 ,사모곡' 등에 출연해 인상깊고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최고의 조연배우이자 국민 어머니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강부자는 정치계에 입무한기도 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1993년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당시 통일 국민당 소속이었습니다.

 

강부자는 여러 CF를 출연했는데 그 중 농심CF의 일화는 유명합니다. 강부자는 농심의 모델로 10여년간 일했는데 그 동안 다른회사의 라면은 절대 먹지 않겠다며 진정한 프로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긴 세월동안 연예계에서 대모역할을 해왔던 그녀에게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있는데 바로 마담뚜입니다. 재벌가와 연예인 사이 인연을 맺어주는 사람을 일컫는 마담뚜는 그녀의 연기인생을 부정하고 배우 강부자가 아닌 연예인 장사꾼으로 전락시켜버리기 때문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강부자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묵원은 아내 강부자를 두고 무려 53년동안이나 외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제 정신 박힌 사람이면 저렇게 하겠냐 생각됩니다. 방송에서 강부자는 "바람을 많이 폈다, 결혼후에... 알면서도 모른척했고 첫째 돌 되었을때 사흘 씩 집에 안들어왔따. 하도 술을 좋아했고 변명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호적에 있으니 나가서 무슨짓을 해도 자식만 안낳아오면 된다"고 생각하며 인내했다고 합니다. "절대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담배도 안피고 입술도 빨갛게 안 바르겠다고 다짐했고 여태 지켰다"며 스스로 살아온 삶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티비조선에서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적이 있는데 당시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강부자는 이묵원에 대해 "정말 연기를 많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라며 "다음생에는 서로 역할을 바꾸어 남편이 바쁘고 내가 뒷바라지 하면 좋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애정이 아니라 애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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