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현황 (+최신)
안녕하세요 현재 사회적 거리적 거리두기 1.5단계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고 잇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확진자가 끈임없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유행의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강원 인제에서 현재시간까지 확진자가 12명이나 무더기로 나오면서 주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북면에서 7명과 인제읍에서 2명 등 주민 총 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1월 이전까지 인제에는 단 1명의 확진자밖에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청정지역이어서 이번 집단 확진판정으로 인해 지역사회는 더욱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무더기 출연은 무증상감염자들이 보건당국의 선제적 대응조치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니 감염확산을 최대한 방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제 15번 확진자는 고교생 A군으로 13번 확진자의 자녀로 밝혀졌으며 A군이 다니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인제읍에 살고 있는 16, 17번 확진자는 12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8, 19, 21번 확진자 역시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었고 이들은 모두 40~60대 연령층이라고 합니다.
인제 #6 ~ #23은 현재 동선 파악중
나머지 20, 22, 23번 확진자의 경우 역학조사를 통한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된 지역사회 감염으로 보건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단계 판매업인 만큼 보건당국에서는 확산이 더이상 퍼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다단계 관련 주민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당부를 드리고 있다고 하니 꼭 참여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인제에서는 현재까지 지난 10일 4명, 12일 9명에 이어 오늘 9명이 추가확진 되면서 누적확진자가 23명으로 크게 늘게 되었습니다.
금일까지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은 총 191명으로 국내 162, 해외 29명이 발생했습니다. 거의 200명에 육박하는 수의 확진자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런 확진자수는 70여일만에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전국적 동시발생으로 충남 천안/아산, 강원원주, 전남순천 등에서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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