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양준혁 그녀 박현선 결혼 나이
얼마 전 SNS에 신부부케를 들고 웨딩촬영을 하고 있음을 알린 양준혁은 자신에게도 이런날이 올줄 몰랐다면서 기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12월로 예정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22일 방송되는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서 양준혁 그녀 박현선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현선은 양준혁에 대해 "지독한 짠돌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오빠가 죽으면 다 네껀데 (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양준혁 1969년생, 52세
박현선 1988년생, 33세
잠시 후 패널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양준혁은 예비신부의 짠돌이 발언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모습
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9살의 나이차가 무색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는 양준혁과 박현선은 결혼을 하기까지 집안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억 소리 나는 매출로 홈쇼핑계에서 매진의 여왕이라 불리는 쇼호스트 정윤정의 등장하자 언니들은 "내 지갑을 열게 한 주범이다"라며 격하게 반가워했는데요. 올해 결혼 20년 차로 알려진 정윤정은 "남편과 신혼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윤정 1976년생, 45세 (쇼호스트)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색 있는 립밤을 무조건 바른다. 그리고 남편이 짧은 머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방송 시작부터 자신의 노하우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그녀는 솔직, 유쾌한 입담으로 매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허언이 아님을 입증하며 언니들의 마음을 송두리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홈쇼핑 완판 행진의 비결을 토크 능력치로 다시 한 번 뽐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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