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오늘 현재의 삼성그룹이 있게 한 삼성의 지도자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망과 더불어 앞으로의 삼성이 경영권 승계와 그가 남긴 어마어마한 재산을 누가 얼마나 상속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는 무엇때문에 사망했을까요?

 

 

이건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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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8세인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경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입원한 후 6여년을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당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후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세포가 괴사하면서 일어나는 증세입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으로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면 심장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이후 이건희 회장은 의식은 없었지만 기계의 도움없이 자가호흡은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그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건희 사망설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진것이 많아 숨길 것이 많을 거라는 사람들의 추측이 낳은 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망설 마저 잠잠해지고 있던 어제 고령의 나이에 심근경색 증상이 완하되지 않으면서 이건희 회장은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끝없는 혁신과 세계최고를 고집하던 재계의 큰 별은 서울시 강남구 이루언동 삼성서울병원에서 2020년 10월 25일 새벽 3시 59분, 우리 곁을 떠나게 됩니다.

 

이건희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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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그의 엄청난 재산을 누가 상속하느냐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법정상속대로라면 배우자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33.3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2.222% 지만, 실제 상속은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유언장을 토대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세계최고의 기업중 하나인 삼성그룹의 승계를 고려하여 미리 유언장을 작성해 두었을 걸로 짐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총 재산은 18조를 상회합니다. 그의 주식 재산은 엄청난 것으로 유명했는데 2020년 들어서는 병실에 누워있었을 뿐이었는데 한달에 2조원이 상승하기도 햇습니다. 이런 이건희 회장의 주식 평가액을 전자공시시스템의 종가기준으로 확인해보면 18조2251억원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2억4927만3200주(4.18%), 삼성물산 542만5733주(2.88%), 삼성SDS9701주(0.01%),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 삼성전자 우선주 61만9900주(0.08%) 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이건희 회장은 상속세법에 따라 증여액이 30억이 넘으면 최고세율인 50%를 적용하는데 거기에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이면 붙는 할증으로 주식평가액의 경우 60%, 그 외 재산의 경우 50%의 상속세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앞서 언급한 주식들은 대부분 이에 해당되어 할증 대상입니다. 대략 계산해보면 주식에 해당하는 재산에 대한 상속세만 10조가 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국내 상장 주식 1위인 것은 물론 세계에서도 100위 안에 드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몇 년이 지나도 그 자리를 지킬 정도로 엄청난 것으로 유명했던 만큼 그 금액도 남다릅니다. 이건희의 재산은 주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사실 그의 부동산 재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남동 일대의 엄청난 면적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그의 자택의 공시지가는 2019년 기준 400억에 이릅니다. 이외에도 서울 주택 중 상위 10개 중 절반은 이건희 회장의 소유이기도 합니다.

 

이건희 사망 원인 재산

이런 이건희 회장에 집중된 재산의 분포로 사망 후 엄청난 상속세로 인해 삼성의 지배구조와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어 사망 발표를 유보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었습니다. 향후 삼성의 경영은 이미 이재용부회장으로 재편되어왔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노력은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건희 회장, 그는 떠났지만 그의 족적은 삼성이라는 회사에 고스란히 남아 우리 곁에서 앞으로도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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