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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슈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소감 (+마스터스 명인열전 100만달러)

by ♡♡♥♡♡ 2020. 11. 16.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소감 (+마스터스 명인열전 100만달러)

안녕하세요 금일 골프대회의 명인열전이라 불리우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가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골프계에서는 이런 성적은 월드컵 4강에 걸맞는 쾌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성재는 누구인지 준우승 소감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누구?


2019년에 신인 임성재는 혜성같이 등장해 캐머런 챔프와 매튜 울프, 콜린 모리카와, 애덤 롱 등 미국 선수들을 물리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인상인 아널드 파머 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임성재는 올시즌 우승은 없었으나 루키중 유일하게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해 수상이 유력했었는데요 그리고 2020년 3월 2일 혼다클래식에서 드디어 첫 우승을 합니다.

 

참고로 임성재는 2019년에만 2번의 홀인원, 플레이어스챔피언쉽과 더그린브라이어에서 홀인원을 했었습니다.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 Web.com Tour 에서 올해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2018-19 PGA 투어 의 신인상을 받았으며 2020 년 3 월 Honda Classic 에서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임성재는 2015 년에 프로가 된후 2016 년과 2017 년을 Japan Golf Tour 에서 뛰었으며 2017 년 Mynavi ABC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일본골프투어에서 그는 5위안에 드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7 년 T-up Gswing Mega Open 공동 준우승을 기록하며 한국 투어 에서 여러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2018-19 PGA 투어 시즌에 임은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3월1일에 PGA National Resort and Spa에서 최종라운드 66, 총 -6언더파로 최종 우승했습니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명인열전이라는 말로 대신할 만큼 명실상부 최고권위의 골프 대회로 꼽히는 대회입니다. 테니스에 윔블던이 있다면 골프에는 마스터스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골프계에서는 유명한 대회이며 유일한 대회입니다. 매년 4월에 열리며 그 해 메이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남자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동일 장소에서만 치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잇으며 참가인원은 100명 정도 수준이며, 참가 자격도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가 총 6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며 현역 골퍼 중에는 타이거 우즈가 5회 우승으로 니클라우스를 뒤쫓고 있다. 한국인 골퍼 중에서는 최경주가 2004년 대회에서 기록한 3위 성적이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소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한 임성재선수는 "원래 예선 통과가 목표였다"면서 너스레를 떨더니 "오늘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성재는 오늘(16일)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20언더파로 최종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에 5타 뒤진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준우승으로 자신의 첫 마스터스 대회를 준우승으로 장식했는데요 상금이 무려 100만달러라고 합니다. (우승상금은 두배)

임성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첫 출전이라 목표는 예선 통과였다"며 "1, 2라운드를 상위권에 있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는데, 이렇게 공동 2위로 마무리해서 오늘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아직 22세의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시아 선수로서의 독보적인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까지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또 한번 아시아 남자 골프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임성재는 "존슨은 옆에서 보면 너무 골프를 쉽게 한다"며 "드라이버는 멀리 똑바로 치고, 두 번째 샷도 항상 쇼트 아이언 같은 느낌으로 치니 너무 압도적인 상대"라고 우승자 존슨의 플레이를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는 갤러리가 없어서 긴장은 덜 됐다"며 "그래서 경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관중의 유무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도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관중이 없어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또하나의 스포츠 보배가 탄생하는 순간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욱 더 정진하여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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