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6 김완선 나이 동안미모

 

16일 방송되는 히든싱어 6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등장했는데요~ 김완선의 찐팬(진짜 팬) 라인이라는 강성연, 신지, 허재를 비롯해 절친 라인으로 터보의 김정남, 브루노, 숙행,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작곡가 손무현 등이 패널로 등장했습니다.

동안 미모로 유명한 김완선 나이는 69년생 올해 52세입니다.

찐팬 라인의 강성연은 자신의 학창 시절 우상인 김완선 언니의 부푼 곱슬머리를 따라 하려고 머리를 전부 가늘게 땋고 풀어서 아기 사자머리를 한 적도 있다면서 찐팬임을 고백했고, 송은이 역시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몰래 이어폰으로 언니 음악을 듣고, 비디오 녹화도 안 되는 시대상으로 TV에 나오는 언니의 모습을 전부 눈으로 담으려 했었다며 그 당시를 추억했습니다.

 

 

터보의 김정남은 누나를 보려고 제가 춤에 입문해 본격적으로 댄스 가수가 된 것이라면서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김완선 사랑을 다시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대결 라운드가 시작되자 찐팬과 절친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신지는 너무 세다며 고개를 저으며 놀라워했고 허재는 뭔 김완선이 이렇게 많냐면서 당황해했습니다. 또, 송은이는 우리 때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없었는데, 빵빵한 사운드로 들으니 더 헷갈린다며 좌절감을 드러냈습니다.

 

 

히든싱어 6에 초대되기만을 기다렸다며 설렘과 함께 등장한 김완선 역시도 이렇게 자신에게 역대급 헬 난이도의 라운드가 맞이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지 점점 불안해지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저질 체력으로 유명한 김완선과 함께 하는 히든싱어 6은 어떤 결말로 맺어질지 시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에 김완선은 아이유 버전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있지'가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유를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히든싱어의 찐 주인공인 모창능력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끼로 원조가수 김완선과 판정단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두 명의 정체를 알게된 판정단과 김완선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이들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들은 "정말 생각조차 못 했다", "이렇게 저럴 수가..."라며 김완선 편 모창능력자들의 매력에 감탄을 연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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