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현황
안녕하세요 연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던 가운데 다행이도 어제하루는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엇는데요
이와 반대로 최근 부산에서는 일주일여간 지속적으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더해 29일에는 확진자 수만 무려50명이 넘으면서 부산에서는 수능을 3일 앞둔시점에서 초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24일 18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29일 51명 등에 이어 일주일째 확진자 수가 두 자리 수를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추가확진자 지역의 경우 해운대구, 북구, 남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 부산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부산전역에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의 805번은 752번 환자의 가족, 807번 환자는 730번 환자의 접촉자, 809번 환자 788번 환자의 지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3명의 확진자 모두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N차 감염사례입니다.
초연음악실 관련자는 오늘까지 무려 12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접촉자 4318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238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전날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 고등학교 전수검사에서는 다행이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앗다고 합니다. 다만, 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155명(검역소 의뢰 10명, 타지역 의뢰 7명 포함), 부산대병원 23명(검역소 의뢰 1명 포함), 대구동산병원 20명, 해운대백병원 7명, 부산백병원 4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병원 2명, 서울보라매병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마산의료원 1명 등 총 217명으로 부산내에 수용한계를 넘어서서 타 권역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시는 초연음악실 관련 N차 감염으로 여러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고 가족, 지인모임등에서 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능을 앞두고 개인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주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산내의 병동이 부족하여 금일 대구권역에 20여명의 확진자를 수용해달라고 요청하여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현재 부산의 자가격리인원은 7000여명(국내 3723, 해외 3295)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천201명이며, 해제자는 83명이 늘어 총 2만7천625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누적 526명(치명률 1.5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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