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 증상 5가지

최근 코로나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겨울이 되면서 떨어진 기온으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대부분 실내활동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집안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야외에 나가자니 춥고 그렇다고 실내 놀이시설에 가자니 코로나가 무서운 이도저도 못하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가 필요한데요 즉, 마스크 착용은 기본에 손씻기, 소독제 사용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보장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초기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에 해당할 경우 빠르게 자체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아래에서 코로나 초기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 숨은 정부 지원금 찾기 간단

 

코로나 초기증상 - 감기 증상

첫번째 코로나 초기증상은 감기 증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후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최소 5~6일의 시간이 걸리는데요. 최대 14일의 시간이 지난 후 발현되기도 합니다. 이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감기 증상입니다.

이때 마른 기침과 피로감을 느끼거나 코가 간지럽고 목이 따끔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 발열 두통

두번째 코로나 초기증상은 발열과 두통입니다. 사람의 평소 체온은 36 ~ 37도 정도입니다. 사람에 따라 기본 체온이 다르고 나이나 환경에 따라 0.5 ~ 1도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영유아나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습니다.

코로나 초기증상여부를 확인하려면 가장 쉽게 나타나는 발열을 확인하면 되는데 이때 기준온도는 37.5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을 쟀을때 37.5를 넘기가 쉽지 않다고 하니 스스로 발열을 확인해보고 37.5가 넘는다면 미약한 감기나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또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니 같이 고려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 오한 호흡곤란 증상

 

세번째 초기증상은 오한 증상과 호흡곤란 입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코로나19감염증상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 오한과 오한으로 인한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또 드물지만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코로나 특성상 빠른 폐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으로 분류되며 곧바로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 몸살 증상

네번째 코로나 초기증상으로는 몸살 증상이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독감과 유사하게도 몸살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근육통과 더불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경우 탈진에 이를 수 있으니 몸상태를 항시 체크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 코 감기 증상

다섯번째 코로나 초기증상으로 코감기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가끔 비염과 헷갈릴 수 있는데 보통 맑은 콧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아직 코감기인지 비염인지 구분이 가지 않게됩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되면서 콧물의 색이 진해지거나 노랗게 되는 경우는 코감기라고 보시면됩니다.

또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을 수 있는 것이 코로나가 초반에 퍼졌을 때 콧물이나 객담(가래)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가 아니라는 검증되지 않은 설이 있었는데요. 그에 따라 코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진담검사를 하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지식입니다.

 

 

실제 올해 초 국내 초기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초기 증상을 확인해본 결과 콧물 증상을 보인 환자가 약 7%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코 감기 증상이 있더라도 스스로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코로나로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병의원으로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이외에도 미각과 후각의 상실, 결막염, 설사, 인후통, 가슴통증, 압박감, 언어, 운동장애 등의 증상이 코로나에 걸릴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초기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유사하여 사실상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우선 내가 사는 곳의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체크해보고 자가진단을 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로 의심이 될 경우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와 상담을 한 후 진단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우리 생활속에 너무나 깊숙히 뿌리내려 버린 코로나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대비하신다면 걸리게 되더라도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 보건 이슈] - 코로나 2단계 총정리

[국내 이슈] - 프랑스 GTT 과징금 이유는? (feat. 공정거래위원회)

[국내 이슈] - 2021 국가장학금 대상 및 신청방법

[생활 보건 이슈]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알아보자.

[꿀팁] - 큐알코드 만들기 간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