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갑질 의혹? 녹취록 있다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갑질 의혹? 녹취록 있다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갑질 의혹

연예인에게 이른바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15년 차 에디터 & 스타일르스트 A씨가 갑자기 4년전 아이린을 칭찬했던 글을 삭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 화제가 된 바 있는 사건들의 갑질을 나열하며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처히 밟히는 경험을 당했다"면서 갑질에 대한 폭로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A 씨는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 분이었다"고 특정 연예인의 갑질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갑질 의혹

 

그러면서 A 씨는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 나는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라며, 당시 일어난 일들의 녹취를 진행했고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A 씨는 해당 글을 마무리하며 해시태그로 #psycho #monster를 붙였는데 이는 레드벨벳과 유닛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은 해시태그가 레드벨벳과 유닛의 노래 제목이라며 폭로 글의 주인공이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중 한 명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는데 한 네티즌은 "A씨가 아이린과 슬기의 칭찬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아이린과 화보 작업 후 수줍게 핀 작은 송이 장미같던 소녀. 큰 송이가 되길이라고 언급했다"며 아이린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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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에디터 A씨가 4년 전 아이린을 칭찬했던 해당 글을 삭제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몬스터’ 너무 좋네”, ‘짐살라빔’등 레드벨벳의 노래를 추천했던 글, 해시태그를 모두 삭제해 A씨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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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또 "돕고 싶다. 정의구현"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에“끝까지 간다”며 답을 남겨 폭로 '2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녹취록을 공개할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싸이코(#pyscho )는 레드벨벳, 몬스터(#monster)는 유닛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의 노래 제목입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실은 아니기에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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