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 조회 실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느낌이 매우 좋다"며 4년 전 자신이 확보한 선거인단 306명을 능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선 투표는 주별로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을 뽑는데, 이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게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초반 앞설 경우 개표가 끝나지 않더라도 조기에 승리를 선언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재차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반면 바이든 진영측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는 모양새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 예상 시간
미국의 전체 유권자중 미리 투표한 유구너자가 1억 30만명 정도 되며 이 가운데 6천 400만명은 우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투표율은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9~10시경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결과는 개표 확정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걸리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개표가 수일에서 수 주까지 걸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미국 대선 결과 예상 시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경합주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최대 경합 주 플로리다에서 개표가 80%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는 49.6%로 49.5%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불과 0.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는 개표가 시작된 이후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최종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의 박빙 승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1.2%포인트 차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긴 지역으로, 이번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미국 대선 결과 실시간 조회
구글 사이트에서 "미국 대선"이라고 치시면 아래와 같이 실시간 조회로 대통령 선거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원, 하원, 특표수, 지역별 특표율, 선거인단 득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10:10분 현재 85 vs 55로 바이든이 30정도 앞서 있네요.
미국 대선 지지율
선거 분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2일 보도했습니다. 전국 지지율에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당한 차이로 앞섰고 바이든이 지지율 50.7%인 반면 트럼프는 43.9%로 두 후보 간에 6.8% 포인트의 격차가 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두 후보의 격차를 8.4%로 집계한 선거조사업체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이 최근 내놓은 결과와 비슷하며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치로 트럼프의 열세를 예측했습니다.
미국 대선 방식
선거인단 제도는 연방제로 구성된 미국의 독특한 선거 방식이다. 선거인단의 수는 해당 주의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의 수를 합산하여 정한다. 상원의원은 2명 고정이지만, 하원의원 수는 인구수에 비례하므로 인구가 많은 주일수록 선거인단 수도 늘어난다.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는 55명, 제일 적은 와이오밍은 3명이다. 전체 선거인단은 하원의원 435명과 상원의원 100명, 수도인 워싱턴DC의 선거인단 3명을 합산하여 총 538명이다.
선거인단 선거에서는 대부분 주가 ‘승자독식제’를 채택하고 있다. 승자독식제란 ‘이긴 사람이 다 가진다’라는 뜻으로, 한 표라도 더 많은 표를 확보한 후보에게 모든 선거인을 몰아주는 방식이다.
미국 대선 토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미 대선 1차 TV 토론회에서 격렬하게 충돌한바 있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세 차례의 토론중 첫 번째 대결이었는데 90분간 양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 건강보험, 범죄, 가족 문제등에 관해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뜨거웠던 토론 현장의 주요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미국 대선 후보
대부분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만 대선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엄청나게 많은 후보가 존재합니다. 스포트라이트와 홍보를 저 두 후보가 모두 가져가는 바람에 생긴 오해입니다. 대표적인 미국 대선 후보 4명만 보겠습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재선에 도전합니다.
민주당: 조 바이든
당내 경선 중이었으나 다른 모든 후보가 경선을 중단한 4월 8일부로 조 바이든이 최종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되었고 6월 5일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넘기면서 공식적으로 당의 대선 후보가 됩니다. 경선에 대한 자세한 것은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끝난 뒤 8월 11일 조 바이든은 카멀라 해리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녹색당-사회당: 하위 호킨스
미국 사회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경선에서 승리한 하위 호킨스가 미국 녹색당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사회당-녹색당 단일 후보에 올랐고 여군 출신이자 노동운동가인 안젤라 워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습니다. 대마초 당장 합법당, 사회주의 대안당, 결속당, 미국 민주사회주의자(DSA), 독립사회주의자연대가 지지합니다. 전부 확보한 자유당과 달리 기명을 제외하고 381명 선거인단을 제출햇습니다.
자유당: 조 요르겐센
자유지상주의 정치 활동가 출신 조 요르겐센이 미국 자유당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최종적으로 대선후보가 되었고 러닝 메이트로 웹 디자인 사업가 출신 스파이크 코언을 지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사회주의와해방당, 연합당 - 개혁당 등 20여개가 넘는 정당과 후보자가 미국 대선에 도전 중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
미국의 대선 예측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주별 투표 마감 시간을 기준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인단을 어떻게 확보해갈지를 전망했는데요
이 매체는 전국 여론조사에서 넉넉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고, 개표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4일 오후 1시)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
12월 14일 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있으며 선거인단 투표가 종료되어야 미국 대선은 종료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제 46대 미국 대통령이 가려질 예정이며 이후 2021년 1월 6일 대통령 및 부통령 당선자가 정식 결정을 한 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을 하게 된다.
미국 대선 관련주
바이든 당선, 미 상원(민주당) 집권은 대선 초기에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던 결과였는데, 이제는 오히려 대다수가 원하고 가능성도 가장 높게 점쳐지는 시나리오입니다. 미국 여론조사에서도 대부분 근소하게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고, 상원을 민주당이 차지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추가 부양책을 대규모로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지수 역시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를 개연성이 충분합니다. 다만, 기술주에는 다소 안 좋을 전망으로 보이며 이와 반대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 관련주들은 민주당 정책과 잘 맞아떨어지는 만큼 주가도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트럼프 당선, 미 상원(공화당) 집권 결과는 4년 전에도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앞섰고 총 득표율에서도 이겼지만,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로 인해 트럼프가 승리한 전력이 있었던 만큼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있는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주식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적이고 법인세 인상도 없던 일이 될테니 전반적으로 대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더불어 기술주의 약진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규모는 작겠지만 추가 부양책도 빠르게 진행될 테니 미국 내수 소비주 주가도 다시금 상승할 겁니다.
'해외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 바이든 나이 치매 (0) | 2020.11.05 |
---|---|
미 대선 결과 실시간 경합 (0) | 2020.11.04 |
조 바이든 (+나이 성향 아들) (0) | 2020.11.04 |
미 대선 날짜 후보 일정 지지율 전망(+관련주 결과 예측) (0) | 2020.11.04 |
호날두 확진 양성판정 3번째 이유 (0) | 2020.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