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결과 실시간 경합
미국의 새로운 4년을 이끌며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제 46대 대통령 선거 개표 작업이 지금 미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주요 미 대선 실시간 경합 주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대 승부처로 꼽혀온 플로리다주는 일단 트럼프 대통령 쪽으로 판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미 대선 결과 - 경합주 플로리다 러스트벨트 오하이오주
플로리다는 선거인단 29명으로 주요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린 곳 인데 여기서 승리해야 트럼프의 재선 시나리오는 성공하게 됩니다.
현재 대략 98%의 개표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1.3%로 바이든의 47.8%를 3%정도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승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북부 중서부에 오하이오주도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10%p 가량 앞서고 있었는데, 현재 이를 뒤집었습니다. 92% 정도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53.2%, 바이든 후보가 45.4%로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앞서가는 상황이 됐습니다.
미 대선 결과 - 텍사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데, 개표가 50%를 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인단 38표가 걸린 텍사스 에서도 결과를 뒤집고 있습니다.
현재 74%개표중인데 51.5% vs 47.1%로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이겨야 할 곳은 이겨가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 대선 결과 - 펜실베니아 위신콘신주
미 대선 결과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와 위스콘신주은 선거 당일까지 우편투표를 개봉할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현장투표가 먼저 집계되고 있고, 출발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섰으나 현재는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우세입니다. 케이시 부크바 펜실베이니아주 국무장관은 "개표는 결코 오늘 끝나지 않는다"며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미 대선 결과 - 선거인단 확보 상황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110명대 후반, 바이든 후보가 209명 정도로 일단 선거인단 확보면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크게 앞서는 양상이지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꼭 이겨야 할 곳은 앞서가면서 상당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면서 막판 추격이 성공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 대선 결과 - 투표 인원
1억 명을 넘긴 사전 투표 열기가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 사전투표 참여자는 4년전 전체 투표자의 70%에 달하는 인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조기 현장투표 3천 600만명, 우편투표 6천 500만명, 합해서 1억 백만 명입니다.
미국은 투표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유권자 수는 알 수 없지만 최종 인원으로 예상되는 1억 5천만 명의 3/2가량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구 조사에서 사전 투표자의 45%는 민주당 지지자여서 바이든 후보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의 현황은 209(48.1% 득표율, 46598975표) vs 118(50.2% 득표율, 48644135표)로 약 90표 정도가 차이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믿기 힘들정도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미 대선 실시간 경합 주를 좀 더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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