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
오랜만에 연예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새로운 걸그룹이 나왔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부랴부랴 찾아보니 SM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6년여 만에 내놓는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요, SM에는 인기있는 많은 그룹들이 있는 만큼 당연한 기대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볼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 그룹의 이름은 에스파(aespa)인데, 거대 4개 엔터기업인 BigHit, JYP, SM, YG에서 내놓는 새로운 가수나 그룹은 항상 큰 이슈가 되고 하는데 이번 에스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후 정말 오랜만에 여성그룹을 공개한 것으로 걸/보이 그룹을 통틀어도 4년이라는 꽤 오랜시간만에 내놓는 신인그룹입니다. 보이그룹은 4년전 신인으로 데뷔한 NCT가 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SM에는 좋은 가수와 그룹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찾아보고 깜짝놀란적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면 저처럼 깜짝놀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그룹 에스파(aespa)는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ae"와 "양면이라는 영어단어 애스펙트(aspect)"를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화 아바타 처럼 또다른 자신의 모습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획기적인 활동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좀 어렵지만 기대가 되네요.
에스파 윈터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첫번째 멤버 윈터(WINTER)를 공개했는데 푸른빛과 보랏빛이 눈에 띄는 신비로운(?) 배경과 함께 다양한 여신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첫 번째 멤버 윈터에 대해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고 하네요. 미모는 기본이고 끼와 재능을 고루 겸비한 인재라는 소리겠죠?!
에스파 카리나
오늘 에스파의 두 번째 멤버 카리나를 공개했습니다. SM의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윈터와 마찬가지로 몽환적인 배경에서의 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카리나는 만 20세의 한국인 멤버로 보컬,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정오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하였습니다. 확실히 사진과 영상은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사진의 날카로운 인상은 영상을 통해 바로 해소가 되네요.
에스파는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1월에 데뷔 예정으로 계속적으로 멤버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에스파와 관련해 SM연습생 유지민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곤 했는데 이는 SM에서 악성루머 관련 공식입장에서 유지민을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라 지칭한 바 있습니다. 왠지 늬앙스가 에스파로 합류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대목이었는데요
에스파 합류예상 유지민
유지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대략 정리하면 유지민 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유지민으로 보이는 사람이 회사험담이나 선배외모 비하등을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문자 공개 이후 유지민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해당 문자의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하며 SM은 공식적으로 악성루머 유포자를 강경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의혹이 난무하는 사이 유지민은 에스파 공식멤버인 카리나로 데뷔하였네요.
한편 에스파 멤버로 공개된 윈터는 오똑한 코와 작은 얼굴로 요정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리는 모습의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인스타 개설 하루만에 38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56만의 팔로워가 모였습니다. 인스타 주소는 _aespa_official 이니 에스파가 기대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에스파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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