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아내의 맛 하차 진화 혜정 고열 딸
어제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부부의 해산물 한판승부부터 딸 혜정이의 고열로 인해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 등 정신없는 하루가 계속되는 그들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해산물을 손질하던 도중 딸 혜정이가 일어나서 나오는데 아침식사도 거부하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함소원과 진화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있는 와중, 혜정이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합니다. 부랴부랴 재어본 딸 혜정이의 체온은 39.5의 엄청난 고열을 내뿜고 있었고 당황한 진화는 병원으로 이동하자고 하지만 함소원은 민간요법으로 우선 열을 내려보자고 이야기합니다.
일견 당황스러운 함소원의 발언은 과거 딸 혜정의 에피소드로 인한 것으로 혜정은 어릴때 눈에 다래끼를 제거하려고 병원에 갔더니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항생제를 먹은 혜정이 이상반응을 보인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에 따라 함소원은 민간요법을 통해 열을 내려보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릴때 어머니의 약손을 기억하며 함소원은 두부한모를 으깨서 가져왔으나 딸 혜정이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곧바로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차키를 잃어버려 차를 두고 혜정이를 엎고 뛰는데 그날 따라 택시도 잡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혜정을 업고 전속력으로 병원에 가지만 병원은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둘은 난리통에 혜정의 주민등록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진화는 부랴부랴 집으로 아기수첩을 가지러 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아기 수첩을 가지고 오랫더니 산모수첩을 가지고 온 진화... 제가 식은땀이 절로 나는 대목이었는데요 그 장면을 보면서 답답해 하던 패널들은 가슴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집으로 귀가한 함소원, 진화부부와 딸 혜정이는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방송 이후 함소원은 혜정이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혜정이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영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별 탈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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